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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뉴스

[Global News]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제약바이오 산업 미국의 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에 대해 들어보셨을까요.IRA는 2022년에 미국에서 기후변화, 조세법 공정화 그리고 보건 복지개선 등을 위해 발효된 법안으로, 구체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 경제적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하며, 재생 에너지 및 전기차 보조금, 제조업체 인센티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IRA의 시행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우리 기업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구체적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IRA,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시행으로 미국 연방정부는 제약사와 고가 의약품에 대한 가격협상이 가능해지고, 제약사들이 약품가격을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 더보기
[YouTube]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하는 [이우진의 법률 Talk] "제약바이오 기업 라이선스 거래 실무 필승 노하우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하는 이우진의 법률토크 3편, "제약바이오 기업 라이선스 거래 실무 필승 노하우는?"를 주제로 영상을 준비하였습니다.Introducing my latest video partnering with the ‘Korean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on 'Useful licensing tips for Biopharma companies'.https://youtu.be/SuscTNYxBRI?si=AT6cVFk3XmXzDkff 더보기
[의료법] 의료기관을 방문한 인플루언서의 경험담은 단순 후기인가 의료광고인가? 최근 SNS의 발달과 각종 정보 접근의 용이성이 증대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광고효과를 노리고 있는데요, 국내 의료법상 "의료인등"에 포섭되는 의료기관/의료인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이 가능할지 문의를 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느 개인이나 가능하듯 인플루언서도 역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개인적 경험을 개인 SNS 채널에 후기로 남기는 것은 가능하다 할 것인데요, 이를 단순 후기(비광고)로 볼 것인지, 의료광고로 해석할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습니다. 상기 사안은 사실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다양한 법률적 판단이 수반되어 해석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의료법상 허용하는 의료광고의 주체에 해당하는가 (의료법 제56 제1항), 후기가 게재되는 채.. 더보기
[Global News] 조기 다발성 골수종 치료용 CAR-T 치료제 승인을 위한 FDA 결정 D-1 FDA는 이번 분기에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두 가지 세포 치료제를 승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를 개발한 제약사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를 안겨 줄으로 보입니다. 내일이죠, 4월 5일에 FDA는 Johnson&Johnson과 Legend Biotech의 Carvykti를 골수종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 하는데요, 사실 유럽의 규제 기관은 이미 Carvykti의 조기 사용을 지지하고 있는데 반해, FDA는 임상 실험에서 초기에 사망 위험이 늘어났다는 사실에 근거해 유럽보다는 덜 옹호적인 입장으로 보인 바 있습니다. 제약사는 이에 대해 환자들이 CAR-T 치료를 기다리는 동안 받을 수 있는 ”bridging therapy“의 제한에 기인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자문위원회.. 더보기
[Global News] J&J 전직 직원의 기밀유출, 대응은? 오늘은 글로벌 제약사인 존슨앤존슨(J&J)사가 전직 직원이 Pfizer로 이직하면서 회사의 기밀 전략 파일을 가져간 데에 대한 법적조치로 해당 직원을 상대로 뉴저지 연방법원에 제소했다는 뉴스입니다. J&J는 이 직원이 사표를 내기 3주 전에 외부 하드 드라이브에 파일들을 천 개 이상 다운로드했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이직한 직장 내에서도 J&J 정보에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내라면 이러한 경우 어떠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까요. 최근 직장간 이직하는 과정에서 고의든 아니든 업무자료들을 반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저도 최근 여러 건의 자문의뢰를 받은 바 있는데요, 이전에 비해 더욱 많은 정보 입수와 그에 대한 쉬운 접근이 보장되면서 산업계에서 더욱 지식재산 및 영업비밀보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더보기
[Global News] 바이오산업에도 부는 미중 갈등의 바람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이하 BIO)가 중국 정부와 연계된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산업 연관성을 제한하기 위한 입법 (일명, "바이오 보안법(Biosecure Act)") 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해당 기업들에는 미국 뿐 아니라 유럽이나 국내에서도 거래처로 자주 선택받았던 '우시앱텍(WuXi-AppTec)'과 그 계열사인 '우시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 및 중국 '베이징유전체연구소(BGI)'와 그 계열사 'MGI' 및 '컴플리트 지노믹스(Complete Genomics)' 등이 포함되어 산업계에 불어닥칠 변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즉, 미중 갈등이 이제 바이오산업계로 번져나가고 있는 것인데요, 이미 상원.. 더보기
[YouTube]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하는 [이우진의 법률 Talk] “제약바이오 기업 인수합병(M&A) 이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바이오기업의 M&A'를 주제로 영상을 함께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하기 링크를 확인하여 주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troducing my latest video partnering with the ‘Korean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on 'Mergers & Acquisitions of pharmaceutical and life science companies'. https://www.youtube.com/watch?v=Pwdpyq71ngY&t=27s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뉴스 #제약바이오변호사 #변호사 #제약바이오M&A #제약바이오인수합.. 더보기
[Korean News] New roles for South Korea's 'Convergence AI Institute for Drug Discovery' Earlier this year, The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KPBMA)' officially launched the 'Convergence AI Institute for Drug Discovery(CAIID)' and held the grand opening ceremony on January 31st. The South Korean CAIID aims to serve as a hub for jointly planning and executing digital convergence research and aims to establish safe utilization platform for diverse data.. 더보기